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 '음악의 신'에 출연중인 이상민이 '슈퍼스타K4' 2차 오디션에 응시했다.
16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초 '슈퍼스타K4' 오디션에 응시한 이상민은 지난 5일 어린이날 부산 벡스코서 있었던 '슈퍼스타K4' 부산 지역 2차 오디션에 당당히 응시했다.
더욱이 그의 심사에는 '슈퍼스타K4'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은PD가 직접 참여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상민은 90년대 그룹 '룰라'의 리더로 큰 인기를 모았던 것은 물론 직접 '샤크라', '샵' 등 신인 그룹을 히트시켰던 화려한 프로듀싱 경력까지 갖췄던 터라 그의 슈퍼스타K4 오디션 지원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또 이상민은 '음악의 신'에서 "획일화를 강요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관심 없다. 오디션과의 전쟁을 알리기 위해서 지원한 것"뿐 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나는 오디션을 증오한다"고 공공연히 말해왔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상민이 '슈퍼스타K4' 오디션 현장이 담긴 '음악의 신'은 16일 오후 9시와 밤 12시에 방송된다.
['슈스케4'에 2차 오디션에 응시한 이상민.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