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윤여정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윤여정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임상수 감독, 배우 백윤식, 김강우, 김효진과 '돈의 맛' VIP 시사회에 참석했고,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아들과 며느리인 배우 유준상, 김남주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윤여정은 다음날인 16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나라에서'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다른나라에서' VIP 시사회도 예정돼 있지만 드라마 스케줄 상 불참할 전망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스케줄도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0일 출국, 폐막일인 27일 귀국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윤여정이 출연한 '돈의 맛'과 '다른나라에서' 모두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터라 두 편의 영화로 칸을 찾는 윤여정의 일정은 다른 배우들보다 숨가쁘다. 특히 '돈의 맛'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바쁜 칸 방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와 드라마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윤여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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