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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다해에 대한 중국 내 반응이 뜨겁다.
이다해는 최근 중국 최대 SNS 웨이보 팔로워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의 웨이보 팔로워 300만 돌파는 중국 내에서도 화제를 모았고, 이다해는 300만을 돌파한 기념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웨이보는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SNS다. 때문에 웨이보 팔로워수는 곧 인기도를 뜻한다. 웨이보 팔로워가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다해를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시키기 위한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출연작 드라마 '마이걸'이 지난 2008년 중국 후난TV를 통해 방송된 후 그의 팬들이 점차적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중화권 톱스타인 정원창과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이다해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현지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촬영 현장공개에는 시나닷컴과 후난TV 외에도 대만 홍콩 등에서 온 매체들이 참석해 이다해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고, 이 자리에서 이다해는 중국어로 인터뷰를 소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다해의 중국어 연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중화권 전역에 방송된다.
[웨이보 300만 돌파 기념샷을 게재한 이다해. 사진 =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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