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공연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공연 중 이른바 '보자기 키스'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싸이 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 적이 있다"며 "공연 도중 흥에 겨워 객석으로 내려갔는데, 객석이 있던 여성 관객이 갑자기 빨간 보자기를 씌워 나와 둘만의 공간을 만든 후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 관객이 중년의 여성이었는데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고상했다"며 "뽀뽀를 하는 순간 너무 설??? 입술을 세게 부딪힌 것이 아니라 가벼운 입맞춤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이 출연해 공연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공연중 여성 관객에게 입맞춤 당한 사연을 고백한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