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오디션 참가자 유성은과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를 맡았던 유성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백지영은 "(유)성은이가 데뷔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소속사를 정할 때도 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했다. 신인가수에게는 계약이 참 중요하지 않느냐"고 말한 뒤 단순한 코치 이상의 관심을 표현했다.
또 프로가수를 꿈꾸는 유성은의 잠재력에 대해 "성은이가 움직임이 참 좋다. 안무 트레이닝을 시켜 보고 싶다. 이미 가창력은 출중하니 춤 실력을 겸비하면 가수로서 미래가 밝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진한 제자 사랑을 내비쳤다.
17일 유성은은 백지영의 신곡 '굿 보이'(Good Boy)로 컴백 무대가 예정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 깜짝 방문해 백지영을 응원했다.
WS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과 유성은은 허물 없는 모습으로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유성은에게 애정을 드러낸 백지영(위)과 함께 사진을 찍은 백지영과 유성은(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WS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