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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김범수가 배우 이병헌이 자신과 닮은꼴임을 인정했다고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김장훈, 타이거JK, 김범수가 출연한 ‘공연의 신’ 특집이 방송됐다.
김범수는 “일본에서 이병헌과 처음 만났다”며 “이병헌이 ‘나와 자기가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비슷한 부분이 있다’나와 이병헌이 닮은꼴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김범수와 이병헌이 닮았다는 말은 신봉선과 한지민이 닮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했고, 김준호는 “정찬우가 김범수에게 100대 맞은 이병헌이라고 했다”며 김범수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선글라스 쓰면 김범수와 이병헌은 닮은꼴”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범수는 “어쩌다 얻어걸린 사진”이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입매가 똑같네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범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록스타’를 깜짝 공개했으며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이병헌과 자신이 닮았다고 주장한 김범수.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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