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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김범수가 빌보드차트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김장훈, 타이거JK, 김범수가 출연한 ‘공연의 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김범수를 “빌보드차트 1위를 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가수”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범수가 실제로도 ‘하루’로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고, 김범수는 “‘하루’를 영어로 불러 빌보드차트에 도전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 입대 전이라 미국 활동이 여의치 않아 활동도 하지 못했다”며 “도전하는데 큰 의미를 뒀었고 ‘하루’로 빌보드차트 51위에 올랐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또 “빌보드차트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김범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록스타’를 깜짝 공개했으며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빌보드차트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김범수.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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