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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기습번트로 안타를 성공시킨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시즌타율은 .261에서 .256(121타수 31안타)으로 소폭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의 4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익수 방면으로 낮게 깔린 타구를 날리고 2루를 밟았다. 이어 제이슨 킵니스의 투수 땅볼 때 1사 3루를 만들었지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트래비스 해프너가 연속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시원한 2루타를 날린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모두 땅볼과 삼진을 기록해 더이상 출루를 하지는 못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에 그쳤고, 5회와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도 투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연장 11회 무사 1루에서 다시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클리블랜드는 3회초 시애들에 선제점을 내준 뒤 6회까지 0-4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7회말 2사 1, 2루에 카브레라의 좌전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해 8회말 2사 1, 3루에 호세 로페즈의 좌월 3점포로 동점에 성공했다. 결국 연장전에 들어간 클리블랜드는 11회초 1사 1루에 시애틀 마이클 샌더스의 좌전 2루타로 한 점을 허용해 다시 리드를 뺏겼다. 하지만 11회말 1사 1, 2루에 카브레라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1사 만루에 카를로스 산타나가 끝내기 중전 적시타를 쳐내고 6-5 역전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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