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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야심차게 출발한 MBC '정보석의 주얼리 하우스'(이하 '주얼리 하우스')가 굴욕적인 시청률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7일 오후 방송된 '주얼리 하우스'는 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개념 인스턴트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주얼리 하우스'는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주얼리 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정보석의 첫 예능 도전으로 관심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발하고 재밌는 사연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인스턴트 시어터', 엠블랙 미르가 뱀파이어로 변신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시청자들의 애정 고민을 들어주는 '러브 SCENE'까지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10.1%, SBS '자기야'는 9.2%를 기록했다.
['주얼리 하우스' MC 정보석(위)과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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