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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걸그룹 쉬즈(She'z)의 리더 진아가 데뷔를 위해 몸무게를 11kg 가량 감량했다.
4인조 걸그룹 쉬즈(진아 태연 세연 지영)는 17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내맘대로'를 부르며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를 위해 11kg의 몸무게를 감량한 진아는 남다른 감격을 누렸다.
진아는 1년 전 쉬즈에 합류하기 전 몸무게가 60kg에 달했지만 쉬즈에 합류하고 데뷔를 위해 두 달 만에 8kg을 감량해 냈다. 이후 3kg의 추가감량을 통해 49kg의 몸무게로 활동을 준비했다.
진아 외에 막내 지영도 1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쉬즈는 막강 다이어트 걸그룹이 됐다.
쉬즈는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멤버 네 명 모두가 메인 보컬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음색이 모두 다르다. 또 광고, 뮤지컬,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춰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데뷔를 위해 몸무게 11kg를 감량한 쉬즈의 리더 진아. 사진 = 라인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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