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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여배우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배우 최철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를 갖고 지난 2년간의 근황을 전했다.
최철호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이후, 사흘 간 가족과 연락을 끊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싶었다"며 "다섯 살 아들이 TV에 나온 나를 보고 '아빠, 거짓말 했어?'라고 물었을 때 눈앞이 막막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또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최철호는 "내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나를 믿고 불러준 황인뢰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예특종'은 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러브 어게인'에 출연하는 최철호(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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