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친언니가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 아역 배우 김유정과 그의 언니, 오빠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삼 남매는 큰 눈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김유정 언니 김연정 양은 연예인을 꿈꾼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정 양은 이날 "삼남매 중 내 외모가 제일 낫다?"는 질문에 홀로 '예스' 팻말을 들었다. 이에 김유정은 "내가 방송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 언니다'고 했더니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정 양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거울을 보면 예뻐요. 유정이보다 얼굴형이 예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맞다"고 인정하며 언니 미모를 추켜 세우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양.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