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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디계의 축제인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19일 오후 롤링홀을 비롯해 브이홀, 사운드홀릭시티 등 서울 홍대 인근 주요 라이브 클럽 7곳에서 열린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는 인디 음악과 라이브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5일 탄생된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제3회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에서는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은과 015B, 브로큰 발렌타인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4회째인 이번 무대에서는 어쿠스틱 음악부터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데뷔 10년차 관록의 밴드 트랜스픽션과 로맨틱 펀치, 네미시스, 장미여관 등이 열띤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 아주대, 동국대, 숭실대 등 대학생 밴드들의 연합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는 한 장의 음악 패스만으로 7곳의 모든 라이브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브로큰 발렌타인. 사진 =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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