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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블루 발렌타인'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바로 극중 부부로 등장한 라이언 고슬링과 미쉘 윌리엄스가 실감나는 커플연기를 위해 한 달간 동고동락했다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극중 의대생 신디(미쉘 윌리엄스)와 이삿짐센터 직원 딘(라이언 고슬링)으로 분해 사랑의 시작부터 감정이 빛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순간까지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처럼 사랑의 설렘에 빠진 젊은 연인의 모습부터 어느 덧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는 부부의 모습까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라이언 고슬링과 미쉘 윌리엄스에게 데렉 시엔프래스 감독은 특별한 주문을 했다.
과거와 현재의 감정차이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던 감독은 실제 딘과 신디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던 것이다. 이에 두 배우는 실제 딘과 신디가 살았을 법한 집에 필요한 살림을 갖춰두고 부부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영화 속 둘의 아이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 페이스까지 합세해 보통의 가족들처럼 같이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파티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딘과 신디를 만들어나갔다.
['블루 발렌타인' 스틸컷. 사진=(주)영화사 진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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