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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송승헌과 최지우가 개명 성공 스타 랭킹 상위권을 휩쓸었다.
최근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스타들 중 이름을 잘 바꾼 스타 15인을 뽑았다.
성명학 전문가의 이름풀이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뽑은 개명해서 성공한 스타 1위는 송승헌이었다. 송승헌의 본명은 송승복으로, 개명한 이름은 세련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성명학적으로 강철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형상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예명으로 평가됐다.
또 최미향에서 개명한 최지우 역시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느낌이 잘 어울려 개명에 성공한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본명이 천성임인 송지효는 한 프로그램에서 "큰 의미는 없고 그 당시 송승헌과 송혜교가 활발히 활동 중이어서 성을 송씨로 결정했다"고 밝힌 사실이 새삼 공개됐다. 방송은 20일 오후 3시.
[개명에 성공한 최지우(왼)와 송승헌.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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