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부동의 '리드오프' 이종욱이 1년 만에 7번타자에 자리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의 홈 경기에 이종욱을 7번 타순에 배치했다.
이종욱이 7번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 해 5월 25일 잠실 LG전 이후 처음이다. 지난 해 이종욱은 5월 24일과 25일 잠실 LG전에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이날 1번타자로 정수빈을 내세웠다.
[7번타자로 등장한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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