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인천의 김봉길 감독대행이 부산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인천은 1승5무7패(승점8점)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또한 무승 횟수도 9경기로 늘어났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경기를 마친 뒤 “부산 수비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나름대로 분석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 득점 외에는 수비적 부분과 경기 풀어가는 부분에 대해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천은 골 결정력에 문제를 보였다. “부산도 그랬지만 득점 찬스가 전후반에 조금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머뭇거렸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답했다.
설기현이 자주 고립된 것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연구 중이다. 설기현이 측면으로 빠졌을 때 박준태과 정혁이 찬스를 잡는 연습을 많이 했다. 전반에는 어느 정도 됐는데, 후반에는 상대가 스리백으로 바꿔서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득점력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나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선수들도 그렇다. 골이 안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선 좀 더 많은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득점했던 부분에 대한 영상을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연습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길 감독대행.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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