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인성이 연타석 홈런을 쳤다.
SK 조인성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전서 8회초 6-3으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서 한화 구원투수 박정진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이는 조인성의 시즌 5호 홈런으로 기록됐고, 6회 류현진에게 뽑아낸 솔로 홈런에 이어 올 시즌 자신의 첫 연타석 홈런으로 기록됐다.
조인성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경기는 8회말 현재 SK가 한화에 9-3으로 크게 앞서 있다.
[연타석 홈런을 친 조인성.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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