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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투빅(2Bic)이 여성듀오 다비치와 호흡을 맞춰 효과를 톡톡히 봤다.
투빅은 다비치와의 듀엣곡 '오늘같은 밤이면'을 18일 공개하고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네이트의 모바일 통화연결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음원파워 아이유의 '하루 끝'과 백지영의 '목소리', 울랄라세션의 '다 쓰고 없다' 등을 제친 기록이라 눈길을 끌었다.
투빅과 다비치가 입을 맞춘 마이애미 힙합 스타일 사운드의 네오 소울의 '오늘같은 밤이면'은 작곡가 조용수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팝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슴 찡한 가사와 조화를 이뤘다.
가창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투빅은 이번 곡의 여세를 몰아 오는 6월 중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모바일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투빅.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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