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우완투수 임태훈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2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좌타 자원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는 한편 그 빈 자리에 임태훈을 등록시켰다.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임태훈은 정확히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됐다. 임태훈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3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5월에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2.46으로 부진하며 대조를 보였다. 시즌 성적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4.56.
한편 김재환은 외야수 임재철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19일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진입했지만 하루 만에 말소됐다.
[1군에 복귀한 임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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