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아, '19금 논란' 벗고 신곡 '0.1'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비아가 '이.비아그라데이션 part2'( e.viagradation part.2)의 수록곡을 공개하며 그간 존재했던 논란을 잠재우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비아는 지난 4월에 공개했던 '미친인연'에 이어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이.비아그라데이션 part2'의 수록곡 '0.1'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 '0.1'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한 여자의 사랑, 이별과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평소 이비아와 친분이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 출신의 가수 조문근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조문근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이비아의 처절하고 슬픈 랩핑이 어우러져 깊은 슬픔을 드러낸다.

지난번 공개했던 이비아의 타이틀곡 '미친인연'은 잔인한 스토리와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논란의 대상이 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 이비아의 소속사 디라인 아트미디어 측은 "어떠한 논란거리도 찾아볼 수 없으며 part.1과는 또 다른, 음악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한 이비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비아의 '이.비아그라데이션 part2' 재킷.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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