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된 람보르기니 '굴욕', 운전미숙의 최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샌드위치 굴욕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샌드위치 된 람보르기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미국 시카고 근교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2억 원 정도하는 람보르기니의 굴욕적인 모습이 찍혀 있다.

영상을 보면 교차로에 서 있던 노란색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신호가 바뀌기 전 굉음을 내며 슈퍼카다운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엄도 잠시, 신호가 바뀌자마자 급출발을 했지만,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좌회전 도중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었다. 결국 반대 차선을 주행하던 2대의 차량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 신세가 되고 말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차로 저런 운전밖에 못하다니" "운전미숙으로 굴욕" "람보르기니의 샌드위치라니" "완전 위험한 상황이었다" "수리비는 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샌드위치 굴욕을 당한 람보르기니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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