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강아지가 하늘에서 떨어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바노스에 있는 한 집안 마당에 태어난 지 두 달 가량 된 새끼 강아지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으나 집 주인인 할머니와 7세 손자 간호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집 주인인 할머니 일레인 바우스차드와 7세 손자 캘러웨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즉시 수의사를 불러 치료를 받게 했다. 수의사의 응급치료와 두 사람의 간호 덕분에 강아지는 건강을 회복했다.
일레인 바우스차드씨는 "강아지의 온 몸에 매의 발톱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다. 맹금류가 강아지를 잡고 날아가다가 떨어뜨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강아지는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맞아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며 강아지에게 'TJ 헤븐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는 후문이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