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9월 SBS 예능으로 복귀 유력-보류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9월께 연예계 복귀할 예정이다.

22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현재 방송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와 '툰드라' 편이 끝난 뒤 후속작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최근 강호동은 우승민과 정준하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 시켜왔다. 결국 오는 9월 SBS '일요일이 좋다' 복귀로 가닥을 잡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해 9월 세금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연예계 잠정은퇴 선언을 했으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9월 SBS 예능복귀가 유력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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