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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조수미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급성 맹장염으로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2년도 상반기 내한공연을 위해 지난달 27일 입국한 조수미는 광주, 성남 등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 중 탈진과 복통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급성 충수(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조수미는 현재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진단결과에 따라 휴식중이다.
조수미의 불가피한 수술로 인해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예정됐던 공연은 11월4일로 연기됐다.
[급성 맹장염 수술 후 회복중인 조수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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