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지난 18일 첫 선발 등판을 하며 화제를 모은 넥센 히어로즈 김병현(34)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22일 넥센은 김병현의 다음 선발 등판 날짜를 2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24일 잠실 LG전에 등판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병현의 두 번째 선발 경기는 예상보다 하루 미뤄지게 됐다. 24일 LG에서는 에이스 주키치를 내보낼 것으로 전망돼 거물들 간의 맞대결이 예상됐으나 김병현이 24일 등판하지 ?方 되면서 둘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이로써 김병현의 상대는 한화로, 구장은 홈인 목동으로 정해지게 됐다. 김병현은 익숙한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시에 하루 더 휴식을 갖게 됐다. 한편 김병현은 지난 18일 첫 선발 등판이던 삼성과의 목동 경기에서 4⅔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3실점했다.
[25일 목동에서 한화를 맞아 등판하는 김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잠실 =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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