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희섭(33)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돼 2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희섭은 4월 한 달간 52타수 15안타(0.288) 1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희섭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구단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은 이날 500명이 단체관람하며 '밝은안과21병원의 날' 행사를 펼쳤다. 시구는 김덕배 원장이 했다.
[밝은안과21병원 4월 MVP 최희섭(가운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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