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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민이 방송을 쉬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김민은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 전 했던 남편과의 약속으로 방송활동을 쉬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민은 “미국에서 살고 있던 남편과 결혼 전 ‘결혼해서 일 하는 건 좋지만 서로 떨어져 있지는 말자’는 약속 때문에 미국으로 잠시 떠나 있었다”고 결혼과 동시에 방송을 쉬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김민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후 남편을 따라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건너가 2007년 딸을 얻었으며 최근 6년 만에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성연, 김민, 아이유, 이종석, 최윤영, 천명훈, 오초희, 김영철, 스피카 김보아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김민.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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