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FA컵 입장 관중에게 2번의 짜릿함을 전한다.
부산은 23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FA컵 32강전 경기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국민은행과 치르는 이번 FA컵 32강전의 경우 평일 야간에 경기가 펼쳐져 일반 팬들이 경기장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는 많은 축구팬에게 구단에서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두번의 짜릿함'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23일 입장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또한번 축구의 짜릿함을 전하기 위해 오는 28일 펼쳐지는 전남과의 경기에 또 한번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FA컵 티켓을 구매한 관람자의 경우 바코드가 새겨진 구단 회수용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제시하면 바로 경기장에 입장 가능하다.
특히 28일 경기는 Lady's day로 지정되어 여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 관람에 관심이 많은 여성 팬이라면 한번의 티켓 구매로 두번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안성 맞춤이다.
부산과 고양 국민은행이 펼칠 FA컵 32강전 티켓 예매는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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