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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재범이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진행한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톱가수의 자축 파티 현장을 콘셉트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됐다.
박재범은 과감한 상반신 노출은 물론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가이에서부터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박재범 역시 "섹시한 느낌의 화보는 오랜만이라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영장에 들어간 게 너무 오랜만이라 들떴던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선 이상형과 더불어 친구들과의 깊은 우정, 최근 솔로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특히 팬들에 대해선 "팬미팅이나 팬사인회 같은 것을 잘 하지 않아 나의 팬으로 지내는 것이 재미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가족 같고 고맙다. 늘 고마워하고 있다. 팬들이 아니었다면 곡을 만들고 공연을 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이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박재범. 사진 = 싱글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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