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20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19승 1무 14패.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제춘모는 호투했다"며 "나를 포함해 여러가지로 부족한 경기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춘모는 두산 타선을 5이닝 1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이어 "내일은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K는 연패 탈출을 위해 24일 경기에 이영욱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으며 두산은 김승회로 연승에 도전한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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