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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대구 SK전을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구장 매표소 앞 광장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자녀에게 긍정적인 한 마디 전하기를 위한 '이런 말이 좋아요' 행사가 열린다. 아동전문기관 캐릭터 '꼭꼭이'와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기관 브로셔 300개와 함께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가 그려져 있는 미아예방 팔찌 2000세트, 물티슈 1000개, 수첩 1000부도 배포한다. 또한,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실종아동찾기 공동캠페인 패널 전달식이 진행되고,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시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삼성라이온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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