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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TOP10 윤현상(18)이 아이유(19)와 한솥밥을 먹는다.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윤현상은 최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한다.
이 관계자는 "'K팝스타' TOP10은 물론이고 예선 탈락한 참가자들에게까지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심사를 맡았던 SM, YG,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캐스팅을 완료했지만 다른 소속사들과의 미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현상은 'K팝스타' 방송 당시 실제 목소리와 차이 없는 창법으로 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3월 TOP7 경연 후 아쉽게 탈락해 7위에 그쳤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3월 18일 생방송 경연에서 객석에 자리해 듀엣관련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백아연을 좋아한다. 남자 중에선 윤현상의 목소리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앞서 JYP는 우승자 박지민을 비롯해 3위 백아연, 6위 박제형과 계약맺은 사실을 알렸다. YG 역시 공식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K팝스타' TOP10 중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의 영입사실을 전했고, 이정미, 이승주의 추가영입과 수펄스 재결성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K팝스타' TOP10 중 김나윤, 백지웅을 제외한 8명의 참가자가 소속사를 결정하게 됐다.
[아이유와 한솥밥을 먹게 된 윤현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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