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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이효리·이하늬 사이에서 '행복한 멘붕'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이효리와 이하늬라는 두 미녀 사이에서 행복한 멘탈붕괴를 경험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될 온스타일 '골든12'에서는 장범준이 이효리, 이하늬와 함께한 뜨거운 열기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두 미녀 사이에서 제대로 멘붕에 빠져든 장범준의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멤버들과 함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평소 전시회를 할 정도로 남다른 그림 솜씨를 가진 이하늬는 멤버들과 함께 직접 티셔츠 디자인을 하고 화보 촬영에도 나섰다.
특히 이효리, 이하늬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장범준은 멘붕 3단 콤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이 익숙한 이하늬, 이효리와는 달리 어색하기만 한 장범준은 두 사람의 도발적이고 장난끼 넘치는 포즈에 긴장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적극적인 두 미녀에 둘러싸여 얼굴이 붉어지고 몸둘 바를 몰라하던 장범준은 결국 홍장현 포토그래퍼에게 그만 찍으면 안되냐고 통사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버스커버스커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하늬는 장범준을 만나자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범준은 이하늬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쳐를 선물하며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이효리(왼쪽), 이하늬 사이에서 행복한 멘붕에 빠진 장범준(가운데).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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