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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김진표가 강도와 싸운 일화를 털어놨다.
김진표와 윤주련 부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 녹화에 출연해 MC이자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남편을 내조하면서 마음고생 한 이야기를 속풀이 토크로 풀어냈다.
윤주련은 "남편이 레이싱에 이어 스카이다이빙까지 위험한 취미를 즐긴다.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위험한 취미를 즐겨서 걱정이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김진표가 자동차를 지키기 위해 칼 든 강도와 싸웠다"면서도 "김진표가 겉으로 보이는 강한 이미지와 다르게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며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기도 했다.
또 김진표가 키스 때문에 윤주련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공개?磯? 김진표는 "아내와 한창 연애하던 당시, 단막극 대본에 있는 키스신을 없애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반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표와 윤주련이 출연하는 '택시'는 24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진표와 윤주련 부부. 사진 = tvN 제공]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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