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채태인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채태인은 24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서 제외됐다. 채태인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채태인을 1군에서 말소하는 대신 조영훈을 1군에 등록했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채태인은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삼성은 박한이를 1번 타순으로 올렸고, 정형식을 2번타자와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또한, 23일 경기서 톱타자로 출장했던 김상수는 9번타자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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