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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열애설이 난 주진모에 대한 질문을 차단했다.
고준희는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 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고준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전 SBS를 통해 "개인적인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주진모와의 결혼설에 대해 일체 함구했다.
고준희와 주진모는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지난 8일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 과정에서 결혼설까지 흘러나와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당시 고준희와 주진모 측은 열애설과 결혼설을 모두 부인했다.
'추적자'는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밝히려 싸우는 강력계 형사 출신 아버지의 눈물겨운 사투를 멜로 느와르 풍으로 그린다. '태왕사신기', '내 인생의 스페셜', '카이스트'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이웃집 웬수', '유리의 성',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을 연출한 조남국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고준희.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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