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 김현수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는 24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1사 1루에 상대 선발 이영욱의 5구째 슬라이더를 당겨쳐 115m짜리 우월 투런포를 쳐냈다. 시즌 개막 후 30경기만에 터진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현재 3회말 진행 중인 경기는 두산이 3-0으로 SK에 앞서 있다.
[마수걸이 홈런을 쳐낸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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