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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6)군이 깜짝 놀랄 동물 성대모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종철 부자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출연했다. 이들은 꼭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개그감까지 닮아있어 주위를 즐겁게 했다.
시후군은 오프닝에서부터 돌발행동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붕어빵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MC 이경규를 흉내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성대모사의 달인 정종철의 아들답게 6살 또래답지 않은 실감나는 동물흉내로 관심을 모았다.
정종철은 "아들이 무조건 '내가 제일 잘 한다'고 한다. 태권도 학원에 딱 한번 갔는데 '태권도를 제일 잘 한다'고 말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정종철 부자의 성대모사 실력은 오는 26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붕어빵'에 출연한 정종철(왼쪽)-아들 시후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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