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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다는 소식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로레알 파리'의 모델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 위에 섰다.
그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역시 밀라 요보비치"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연보라색의 원숄드 드레스를 선택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 숨겨진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와 함께 '로레알 파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에바 롱고리아, 공리, 판빙빙, 셰릴 콜 등도 함께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11세 부터 모델로 활동, 1997년 뤽 배송 감독의 '제5원소'의 리루 역을 통해 주목받았고 2002년 '레지던트 이블'로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에는 안면인식장애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페이스 블라인드'로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했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밀라 요보비치. 사진 = 로레알 파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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