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 시티즌이 직접 팬들을 찾아 깜짝 경기 홍보를 펼쳤다.
대전은 25일 오전 구단 마스코트 대전이·사랑이와 함께 대전지하철 주요 환승역인 유성온천역, 시청역, 대전역 등에서 출근길 대전 시민들에게 오는 28일 오후 3시 열리는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라운드 경기를 알렸다. 대전이·사랑이는 직접 시민들에게 경기 시간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이번 경기 입장시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 할인쿠폰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광주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들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가족 3대가 함께 입장하는 관람객 또는 자녀 3명 이상과 부모님이 함께 입장하는 다자녀가정 관람객에게 충북 영동에서 생산하는 ‘대전시티즌 와인’을 선물한다.
또한 경기 전 남문광장에서 대전 선수단 팬 사인회를 비롯해 오월드 뮤지컬 콘서트,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하프타임에는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실시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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