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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박정현이 개그맨 김영철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의 일곱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영철은 영어로 “미국에서 태어났죠?”라며 “미국 출신이라 발음이 걱정된다”고 박정현을 향해 도발을 했다.
이에 박정현은 김영철에게 영어로 질문을 던졌고 김영철은 영어 고수답게 박정현의 영어에 영어로 답했다.
박정현은 “김영철이 내 영어를 제대로 알아들었지만 발음이 약간 아쉽다”라며 “영어 대화능력은 양호하나 교과서 위주의 올바른 영어 즉 전형적인 학원영어라 미국에 가서는 얼마나 실용적일지 잘 모르겠다”라고 김영철의 영어를 평가했다.
김영철은 “한국에서 대화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으나 미국에 가면 말을 못하겠다”고 박정현의 평가에 공감했다.
[김영철의 영어실력을 평가한 박정현.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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