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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데프콘이 개그맨 정형돈과의 정식 그룹 결성을 재차 발표했다.
데프콘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뻥이냐고 물어보고 안 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입니다"라며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데프콘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두둥! 올 여름 가요계에 거친녀석들이 온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신인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입니다"라며 "앨범 총 제작기간 1년! 앨범 총 프로듀서: 형돈이, 앨범 전곡 작사: 형돈이, 장르: 5세에서 80세까지 다 따라 부를 수 있는 갱스터 랩. 뮤직비디오 3편 제작완료! 곧 찾아갑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 조정 응원가 'Change the Game'을 통해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정형돈과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방송은 두 사람이 MC를 보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형돈이와 대준이의 노래를 접한 가수 하하, 씨스타 효린, 소유는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노래는 다 좋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데프콘(왼쪽)과 정형돈. 사진출처 = 데프콘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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