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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노안의 웨인 루니, 출생신고 조사해봐야" 폭소
2012-05-27 19:24:30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가 팀 동료인 웨인 루니의 노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지성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코너 '런닝맨'에 출연해 루니가 실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외모 때문에 겪은 고충을 대신 밝혔다.
그는 "나이 속인 것 맞나"라는 '런닝맨' 멤버 유재석, 김종국의 질문에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놀리는 사람이 있다"며 "출생신고 다시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루니의 비밀을 밝힌 박지성(위쪽)-웨인 루니.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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