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한대화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한대화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훈의 7⅔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6연패 후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한 감독은 "잘 던진 양훈을 칭찬하고 싶다"며 "2연승 이후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은 것 같고 이기려는 의지가 강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4연패를 당한 넥센 김시진 감독은 "심기일전 해 다음주에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화 한대화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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