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10년 만에 돌아 온 영화 '맨 인 블랙3'가 개봉 첫 주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맨 인 블랙3'는 개봉 첫 주말인 5월 넷째 주(25일~27일) 전국 767개 스크린에서 106만45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1만207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2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5월 넷째 주 전국 537개 스크린에서 61만996명을 동원, 181만949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슈퍼 히어로들이 총 출동한 '어벤져스',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문현성 감독의 '코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주 120만 관객을 돌파한 '맨 인 블랙3' 포스터. 사진 =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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