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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아들 공개 "나에게 '돈의 맛'이란…"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8일 트위터에 "누군가 나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에게 있어 '돈의 맛'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뭔가 거창한 대답을 원하는 표정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에게 있어 '돈의 맛'은 내가 열심히 밤을 새며 연기해 번 돈으로 사랑하는 내 참새같은 아이의 입에 맛있는 음식을 넣어줄 때! 그 달콤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렇습니다. 나에게 있어 그 이상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의 '돈의 맛'은 매일매일 항상 달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강우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 씨가 아들의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통통한 볼을 한 채 음식을 받아 먹는 아이의 모습은 김강우에게 달콤함을 안겨주기 충분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아이 먹는 모습 보고 있으면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아들이 너무 귀엽다", "역시 피는 못 속임. 부인 콧대 예술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0년 한무영 씨와 결혼 후 지난해 4월 득남했다.
[김강우(왼쪽), 아내 한무영 씨와 아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강우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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