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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015B(공일오비)가 신곡 '렛 미 고'(Let Me Go)의 발표를 앞두고 신인 객원 가수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선보였다.
015B는 29일 인터넷을 통해 멤버 장호일과 신인 객원 가수 류다희가 함께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얼굴 확인이 되지 않지만 류다희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일오비 역대 객원 가수 중에서 최고 미녀일듯" "살짝 드러낸 얼굴과 몸매만으로도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빨리 얼굴 보고싶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0일 발매되는 015B의 싱글 '렛 미 고'는 신스록(Synth Rock) 장르로 다양한 전자악기와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포인트다. 여기에 류다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공일오비만의 신스록이 완성됐다.
공일오비 소속사 엠브로 측은 "최근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90년대 대중음악의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복고와 레트로 사운드가 다시 떠올랐다"며 "90년대 감성으로 되살아난 공일오비의 신스록 장르가 2012년 현재를 살아가는 동세대들에게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렛 미 고' 뮤직비디오 스틸컷. 사진 = 엠브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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