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삼성 병원에서 득녀했다.
3.41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부인 김유성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10년 12월 4일 결혼한 후 첫째 딸을 얻었다.
아빠가 된 손승락은 "기쁘고 행복하다. 아빠가 된 것이 신기하고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승락은 2005년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 2010시즌 26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왕에 오른 바 있다. 올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8경기에서 1승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 중이다.
[지난 26일 득녀한 넥센 손승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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