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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조 편성을 발표했다.
이번 조 편성은 A, B조로 나뉘며, 조직국(영국)을 A조 탑 시드에 배정하고 B조부터 세계랭킹에 의거하여 나선형 방식으로 팀을 배정하였다. 남자의 경우도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팀을 배정하게 된다. 그동안 참가가 불확실했던 영국도 참가를 최종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방식은 각 조별 라운드로빈 후 A조 상위 4팀이 B조 상위 4팀과 8강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른 후 승자가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후 4강전 승자 간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여자대표팀은 미국, 브라질, 중국, 세르비아, 터키 등 강팀과 같은 B조에 편성되어 8강 진출을 위한 도전을 하게 되었다. 남자의 경우는 세계예선이 아직 끝나지 않아 본선 출전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세계 강호들을 만나게 된 여자대표팀. 사진 = FIVB 홈페이지]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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